14 responses

  1. 와 칼업뎃!!
    크기 여유있는걸로 사서 신문지랑 에어켑으로 아주 둘둘둘둘 말아버리세요! 저번에 택배 옮기는거 봤는데 아주 집어던지는거 보고 식겁;;

    • 네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그런데 날다가 말하길 국제택배는 무게와 부피 중에 비싼 쪽으로 배송료를 매긴다고 합니다ㄷㄷ

  2. ㅋㅋㅋㅋㅋ 날다님께 보내는 선물이군요ㅋㅋㅋ 미국드라마에서나 나오는 미국식 선물상자 주는게 로망이어서 함 해봤는데 박스에 선물 채우는게 돈이 그렇게 깨지는 일일줄이야… 끝도없이 넣어야해…

  3. 빠작하는 소리에 순간 움찔했습니다ㅠ,ㅠ 저는 책이 담긴 택배를 받았을 때,
    제가 실수로 떨어트려서 살짝 찌그러진 적이…….

  4. ㅋㅋㅋㅋㅋ 저도 택배거래 많이 해 봐서 완전 공감하며 봤어요. 저는 전에 족욕기 ㅋㅋㅋㅋ 미국으로 보내는데 죽을 뻔.. 게다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우체국 택배 했더니 진짜 상상 초월하게 비싸더라고요. 아주 비싼 수업료 ㅠㅠ 아무튼 무사히 보내셨다니 다행이고 고생하셨어요! 마피님 고생기 원투쓰리가 이어지고 있군요 ㅋㅋㅋㅋㅋ

    • 헉 족욕기 미국으로 보내신거면 십만원 가까이 들었겠어요;;;;; 저도 우체국EMS.. 사실 일반대행택배도 고려했었는데 돈 몇만원 더 내고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게 낫겠다 싶어 그냥 EMS ㅋㅋㅋㅋㅋㅋㅋㄷㄷ

  5. 신문지 뭉친게 완충작용으로 괜찮더라구요!! 일전에 독일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받았는데 독일신문 뭉치들도 한가득 받았습니다 ㅋㅋ 택배 망가지는 곳 없이 무사히 도착했으면 좋겠어요!

    • 오 독일신문! 듣기만 해도 지성미가 흘러넘치고 논리의 향연일 것 같은 단어조합이네요 머.. 멋집.. ㅠㅠ 요즘 신문지 찾기가 어려워서 전 뾱뾱이 엄청 감았어요; 따라서 박스 내의 선물비주얼은 대폭 하락하였습니다

  6. 뽁뽁이로 잘 감싸고 택배상자 한가운데 (바닥, 벽, 뚜껑에 안닿게) 잘 넣어두시면 거의 손상될일 없어요 ㅋㅋ 대신 비주얼 하락이 ㅠ

    • 네 다른 선물들을 모두 예쁘게 포장했는데 뾱뾱이가 들어가 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 매우하락ㅋㅋㅋ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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