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심각한 사건들이 있었다니ㅠ.ㅠ 힘들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정말 힘들 때는 위로의 손길도 소용없고 계속 눈물만 나오고… 삶이 너무 평온하면 재미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굴곡진 것도 싫더라구요ㅠ,ㅠ 이렇게 힘든 일을 겪다보면 몸이 건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똑똑한 천재라고 해도 자신의 앞날은 알 수 없으니까요… 흑, 마지막 그림에서는 이제 좋아진다는 암시가 들어있는 걸로 이해하고 싶고, 작가님께 제발 좋은 일들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ㅠ.ㅠ
사람들마다 심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모두 다르니 누가 더 힘든가 아닌가를 절대값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이 보면 제 일도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고 사실 한꺼번에 몰아닥쳐서 그렇지 하나하나 떼 놓고 보면 살면서 간간이 있을 법한 사건들ㅋㅋ 써 주신 마지막 문장, 격려 정말 감사합니다 미꾸라지 님!!
후아.. 저도 다른 분들과 다르지 않네요. 처음엔 어머.. 하면서 안타까워하며 시작했는데 점점 분노가 솟구치다가, 허탈하다가, 짜증나다가, 다 누군지 쳐들어가서 이보숏 하고싶다가, 슬프다가 , 어이없다가 등등 오만가지 감정이 드네요. 이걸 다 어찌 견디셨어요 마피님 ㅜㅜ 그 마음들을 너무나 알 것 같으면서도 또 다 어찌 알려나 싶고 그렇네요.. 누구도 타인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으니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힘들겠죠. 오롯이 혼자 버틸 수 밖에.. 게다가 그리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또 있으시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어요. 요즘 느끼는 건데 이 세상이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더라구요. 에이 설마 그럴리 없어 말도안돼, 흔한 일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남의 일이야- 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어느새 내 앞에 닥치곤 하더라구요. 내 일은 아닐 줄 알았는데..ㅎㅎ 그리고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남을 이용하려고만 드는걸까 싶고.. 누구도 믿을 수가 없고.. 그래서 더 가족이 소중하고 옛날 친구를 찾게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지금 이 다락방에 모인 분들도 다 그런 마음 아닐까요? 단발성에 그치는 가벼운 인연들에 지쳐서 옛날 친구같은 마피님 보러.. 물론 여기도 인터넷 공간이지만 마피님 다락방엔 다정함이 있으니까요. 마지막 무덤에 이르기 직전 날다님이 기다리고 계셨으니 홈피가 작은 탈출구가 되었으리라 믿어요. 이제 심연에서 올라와 대기권을 뚫어버리세요 마피님~!!
저만 보는 일기가 아니기에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을 핵심으로 하되 어느 정도까지 오픈해야 날것의 생생함에 도리어 다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 이 곳은 현실을 직시하는 곳이 아니라 일종의 도피처, 조그만 유토피아같은 장소가 되었음 하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한 빙 둘러 함축적인 표현들로 그리곤 하는데, 제가 하지 못한 말들을 고오님이 정확히 꿰뚫어 보실 때마다 신기하고 한편으로 많이 감사해요. 오픈이야기는 다음 일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돼요!
ㅠㅠ 스크롤을 내릴수록 멘탈이 바삭바삭…ㅠㅠㅠ
흡 금요일 저녁에 이런 거 올려서 죄송해요ㅋㅋㅠㅠ
안 좋은 일이 올때는 한꺼번에 몰려온다지만 이건 너무 심한 것 같아요ㅠ.ㅠ 끝없이 떨어지는 기분 정말 공감입니다… 이렇게 악재만 겹쳤으니 이만큼 다시 좋은 일이 몰려오지 않으면 정말 반칙인 겁니다 흑… (참 그리고 팔로우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정말 심각한 사건들은 일기에 넣지도 못 했다는 게 대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재를 앞당겨 겪은 건지;; 이제는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랄 뿐이죠ㅠ
이보다 더 심각한 사건들이 있었다니ㅠ.ㅠ 힘들다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정말 힘들 때는 위로의 손길도 소용없고 계속 눈물만 나오고… 삶이 너무 평온하면 재미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너무 굴곡진 것도 싫더라구요ㅠ,ㅠ 이렇게 힘든 일을 겪다보면 몸이 건강한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똑똑한 천재라고 해도 자신의 앞날은 알 수 없으니까요… 흑, 마지막 그림에서는 이제 좋아진다는 암시가 들어있는 걸로 이해하고 싶고, 작가님께 제발 좋은 일들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ㅠ.ㅠ
사람들마다 심적으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모두 다르니 누가 더 힘든가 아닌가를 절대값으로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이 보면 제 일도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겠고 사실 한꺼번에 몰아닥쳐서 그렇지 하나하나 떼 놓고 보면 살면서 간간이 있을 법한 사건들ㅋㅋ 써 주신 마지막 문장, 격려 정말 감사합니다 미꾸라지 님!!
와 이번화… 입벌리고 봤어요…
고생했어요 마피님 🙂 진행형… 아닌거죠?
오;; 입 벌리고;; 보람찹니다!8ㅂ8 이번 일기 그리는데 시간 엄청 오래 걸렸거든요;;
다행히 모두 과거완료형이에요~~
과거 ‘완료’ 형이라니 참 다행이에요 ㅎㅎ 앞으로는 좋은일이 많이 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블랙이 님;ㅂ;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후아.. 저도 다른 분들과 다르지 않네요. 처음엔 어머.. 하면서 안타까워하며 시작했는데 점점 분노가 솟구치다가, 허탈하다가, 짜증나다가, 다 누군지 쳐들어가서 이보숏 하고싶다가, 슬프다가 , 어이없다가 등등 오만가지 감정이 드네요. 이걸 다 어찌 견디셨어요 마피님 ㅜㅜ 그 마음들을 너무나 알 것 같으면서도 또 다 어찌 알려나 싶고 그렇네요.. 누구도 타인의 마음속에 들어갈 수 없으니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힘들겠죠. 오롯이 혼자 버틸 수 밖에.. 게다가 그리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또 있으시다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토닥토닥 해 드리고 싶어요. 요즘 느끼는 건데 이 세상이 ‘일어날 수 없는 일’은 없더라구요. 에이 설마 그럴리 없어 말도안돼, 흔한 일일수도 있지만 어쨌든 남의 일이야- 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어느새 내 앞에 닥치곤 하더라구요. 내 일은 아닐 줄 알았는데..ㅎㅎ 그리고 왜 이렇게 사람들은 남을 이용하려고만 드는걸까 싶고.. 누구도 믿을 수가 없고.. 그래서 더 가족이 소중하고 옛날 친구를 찾게되고 그러는 것 같아요. 지금 이 다락방에 모인 분들도 다 그런 마음 아닐까요? 단발성에 그치는 가벼운 인연들에 지쳐서 옛날 친구같은 마피님 보러.. 물론 여기도 인터넷 공간이지만 마피님 다락방엔 다정함이 있으니까요. 마지막 무덤에 이르기 직전 날다님이 기다리고 계셨으니 홈피가 작은 탈출구가 되었으리라 믿어요. 이제 심연에서 올라와 대기권을 뚫어버리세요 마피님~!!
저만 보는 일기가 아니기에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을 핵심으로 하되 어느 정도까지 오픈해야 날것의 생생함에 도리어 다치는 상황을 피할 수 있을까. 이 곳은 현실을 직시하는 곳이 아니라 일종의 도피처, 조그만 유토피아같은 장소가 되었음 하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한 빙 둘러 함축적인 표현들로 그리곤 하는데, 제가 하지 못한 말들을 고오님이 정확히 꿰뚫어 보실 때마다 신기하고 한편으로 많이 감사해요. 오픈이야기는 다음 일기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돼요!
뭔가 본인의 어려움을 나누는 장이 되어버렸네요ㅋ;;
저는 좀 바보라.. ;; 엄~~~청 힘든 (군대같은..?) 기억이 아니면 쉽게 잊어버려서 .. 허허
곧 좋은 일도 찾아오지 않을까요 ??^^
감사합니다 환세님, 아마도 찾아오고 있을 거예요!
언제쯤 도착들을 할지는ㅋㅋ
누구에게나 봄날은 오니까요 !
마피님의 봄은 조금 늦게오는 만큼 길게 곁에서 머무를꺼에요 (웃음)
입 벌리고 스크롤을 내리며, 정신도 심해에 같이 빠졌네요. 저도 무기력한 슬럼프의 나날을 보내는 중인데, 진짜 어떡해야 탈출할런지…
사람마다 상황마다 방법이 전부 다르더라고요. 전 대학 때까지는 열혈성장물;; 이 직방이었는데 이젠 더 이상 효력없고.. 지밥그릇님 경우의 원인을 알면 벗어나기 쉬울 거예요! 실마리만 잡는다면요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슬럼프가 오는경우는 비슷비슷 하네요..
한개만 와도 힘든상황을 저렇게나 많이….. 정말 과거완료형이라 다행이네요.. ㅠㅠ
네 정말 다행입니다;; 지금은 완전히 벗어났으니 이렇게 일기로 그릴 수 있지 그땐… 아주 심각했어요ㅜㅜ
하 정말 보는 사람이 다 숨이 막히는…ㅠㅠ….근데 저것도 빙산의 일각이라니 마피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저정도 쯤 된다면 저도 저자신을 어찌 해야할지 모를 것 같은데 날다님은 대체 어떻게 마피님을 구해주셨나…
감사합니다 데루 님! 대학 때 겪었던 수많은 슬럼프들은 항상 ‘실력이 안 는다’ 로 시작했었는데, 이번엔 사회생활의 먹고 먹히는 문제로 수차례 터져버리니 혼자선 답을 못 찾겠더라고요.
저 점점 심해로 가는중인가봐요…
요즘 들어 삶이 버겁게 느껴지네요…
마피님 제가 너무 나약한걸까요…..?
밤이라그런가…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요…..
좋은 일이 있으려고 지금 잠시 가라앉는 걸 거예요!
제가 그다지 오래 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
세상은 불행만큼의 행복을 함께 분배하는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