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폭염 가운데 이 일기를 보니 심히 맥주가 땡깁니다….금전이든 뭐든 조건이라는게…하고싶은 일이 눈앞에 있어도 못하게 만들거나 하려고 하는데 안시켜주거나 했다가 몸이 남아나지 않거나…. 응답
회사라는 환경 하에서는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의 사정이란 무섭습니다;_; 순서에 밀려 쥐죽은 듯 지내거나, 혹은 능력을 잠시 인정받는 대가로 건강을 내어주거나. 응답
돈이 따라오긴 따라오죠 단지 얼마가 따라올지가 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어디서 들은 말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요,한 문화권 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구수가 2억 정도인데 일본이 국내외로 이 규모에 근접하고, 우리나라의 인구는 그에 한참 못미쳐서 1위밖에 살아남지 못하여 따라서 대중적인 것을 제외한 나머지 취향은 사장될 수밖에 없대요. 응답
저두 나이가 들어서 후회하는 일이 없게…
지금 열심히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같이 화이팅해요! ㅎㅎ
나이들어서도 하면 되죠 뭐!!ㅎㅎ효율이야 떨어지겠지만…흡…ㅠㅠ
암튼 엄청나게 하고 싶은 일은 주위 상황에 억눌릴수록 반드시 시도해봐야 하나 봐요.
오….이런게 마피님 일기죠ㅠㅠㅠㅠㅠㅠㅠ단 몇마디로 자극을 주는..감사합니다!
부… 부끄럽습/////ㅂ/////;;;; 그러고 보니 구홈시절에는 확실히 이런 류의 일기를 자주 그렸었죠. 저부터 정신차리기 위해서 앞으로도 종종 올릴게요! ;ㅂ;
저도 좋아하는 일을 좇아 여기까지 왔는데 이게 진짜 좋아하는게 맞았던건지 계속 의문이 드네요 ㅠ
그게 저의 경우는… 모집단에만 속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거기서 또 장르가 미세하게 분화되길래… 지금은 어느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건지…@@
전 지금 돈만 주면 다 할거 같은데……………ㅜㅜ
돈 정말 중요해요!! 전 몇년간 일하면서 약간이나마 모아뒀으니 이것저것 시도해 볼 찰나의 여유를 얻은 것이죠ㅠㅠ
하아…폭염 가운데 이 일기를 보니 심히 맥주가 땡깁니다….금전이든 뭐든 조건이라는게…하고싶은 일이 눈앞에 있어도 못하게 만들거나 하려고 하는데 안시켜주거나 했다가 몸이 남아나지 않거나….
회사라는 환경 하에서는 정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의 사정이란 무섭습니다;_; 순서에 밀려 쥐죽은 듯 지내거나, 혹은 능력을 잠시 인정받는 대가로 건강을 내어주거나.
전 하고 싶은게 그저 노는 거더라구요.. 뭔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직업적인 무언가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저 게으르고 놀기만 좋아하는 본성임을 깨닫고 충격 받았습니다.
오잉 그게 뭐가 어때서요0ㅅ0??! 생계걱정 없음을 전제로 유유자적하는 건 신선놀음이라고 단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인류의 오래된 소망인 것이죠
엇. 왠지 댓글 보고 제가 찔리네요 ㅎㅎㅎㅎ
위엔 엄청 희망차게 얘기해놓곤…
아는 언니와 전 그래서 이걸 천성이 한량이라고 이야기한답니다 ㅠㅠ
한량들의 모임을 만듭시다(저포함)
저는 이제 이정표를 만들어야하는 입장이지만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작가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이정표는 평생에 걸쳐 약간씩 방향 수정이 이루어지니 아직은 크게 부담 가지진 않으셔도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미꾸라지 님~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이 따라올끼야 …. 누군가가 나에게 해준 말인데…. 아직 이일을 내가 좋아하지 않는거겠지 돈이 아직 안따라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슬푸다 ㅋㅋㅋㅋㅋㅋ
돈이 따라오긴 따라오죠 단지 얼마가 따라올지가 관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어디서 들은 말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요,한 문화권 내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창작자들이 창작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구수가 2억 정도인데 일본이 국내외로 이 규모에 근접하고, 우리나라의 인구는 그에 한참 못미쳐서 1위밖에 살아남지 못하여 따라서 대중적인 것을 제외한 나머지 취향은 사장될 수밖에 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