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멘니의 조언

diary_069_advice주변의 대부분이 말을 아끼는 와중에

예상 외로 가장 화통한 조언을 준 룸멘니.

4년을 함께 살았어도 사람이란 모를 존재다

 

 

 

16 responses

    • 아뇨 다른거예요!!ㅋㅋㅋㅋ(그리고 전 그림체 ‘바꿀’ 생각은 원래 없… 그냥 다른 느낌으로도 그려보고 싶다 정도..)

  1. 먹을까 말까 할 땐 먹지말고
    살까 말까 할 땐 사지말고
    할까 말까 할 때는 하라는 말도 있죠ㅎ

  2. 룸멘니의 마지막 말씀이 젤 압권!
    “시도해 봐!”
    아마 마피님이 젤 듣고 싶으신, 마음 속에서 계속 들리던 마음의 소리 (으읭? ㅎㅎㅎ)가 현실에서 룸멘니 언니를 통해 들린 것이죠~ ㅎㅎㅎ
    마피님, 시도해보세요~~~ 응원합니당~~~~ ^^*

    • 감사합니다 코미 님;ㅁ;!!!!! 사실 이게 좀 답정너같은 경우이긴 한데ㅋㅋㅋㅠㅠ 한 발을 내딛으면 되는 상황에서 망설이게 될 때 저런 조언이 참 힘이 되더라고요.

  3. 사실 마음속으론 결정되어 있으면서도 확신이 부족할 때, 누군가 저렇게 말해주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룸멘니 만세!!!! (그래서 제 번호 뒷자리는 04..)

  4. 살면서 좋은 사람과 함께 하고 있다는 순간이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 중 일부는

    긴가민가 하는 선택 후보군에 합당한 이유와 함께 선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깨달을때 같습니다.

    그런 의미로 좋은 (전)룸메 언니가 있는 마피님이 부럽군요.

    • 룸멘니랑은 기숙사 2인실 무작위 배정으로 같은 방을 쓰기 시작했어요.
      낯선 타지 생활의 시작부터 좋은 성격의 룸메를 만나 쭉 지내게 되어서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5.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편이었습니다. “시도해 봐!” 가 지금의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ㅎㅎ

    • 미꾸라지 님께도 도움이 된다니 좋네요! 룸멘니가 은근히 사람 위안되는 말을 잘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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