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익 공급

 

오랜만의 수작업을 응원하기 위한 조각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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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지만 그것은 오늘의 핑계고 사실 시도때도 없이 사 먹음.

 

수작업은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컴작업과는 비교도 안 될 집중력이 필요하다.

뒤에 보이는 색연필은 고3때부터 사용하던 파버카스텔(닳지를 않음),

수채물감과 아크릴은 그 뒤에 숨어있다

 

홈피에 사진 메뉴를 개설하여 페북에 올렸던 게시물 옮겨왔습니다.

앞으로 사진들을 페북엔 간략하게, 홈피엔 디테일하게 올릴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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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sponses

  1. 동네에 진~~~짜 맛있는 초코무스조각 케익파는 곳이 있는데 보라* 공원 오시면 한번 들러보세요!! …..지금은 오지 마시고 T_T

    • 아 왠지 어딘지 알 것 같아요.. 옴니타워 뒤쪽 건물(지금은 위치가 바뀌었을 수도 있겠네요)의 내츄럴한 인테리어의 빵집이었던가, 제가 근처에 근무할 때는 크림치즈파이가 대인기였는데;

      • 르**에 인데, 옆에 있던 떡집과 합치면서 확장했어요! 마피님이 생각하시는 그곳과 맞을지?!?!?? 커피가 기본 투샷이라 좋습니다!!!

        • 르 뽀미에…? 확실하겐 기억이 안 나요, 단지 로고가 멀버리 짭 같았다고만ㅋㅋㅋ 제가 기억하는 거기가 맞다면 이젠 커피도 파나보네요.

  2. 아 완전 심쿵 ㅠㅠㅠㅠㅠ 진짜 맛있겠네요 후…. 피오니 딸기케이크도 정말 맛있는데…!!!!!! 마피님 이 밤에 올리시다니 반칙입네다. 근데 저 색연필 엄청 탐나네요. 저 요즘 색칠놀이하는 책 사서 하루종일 그것만 하고 있는데, 미술 내공이 없어서 색이 부족해요 ㅋㅋ 한 100가지 색 있음 좋겠어요. 금방 질려버림 ㅠㅠ

    • 제 껀 72색 짜린데, 어차피 쓰는 놈만 씁니다ㅋㅋㅋㅋㅋ 컬러 두 개 겹쳐서 칠해보세요! 원컬러 쓸 때보다 더 풍부한 맛이 나요.

  3. 그림의 떡이 아니라 사진의 떡인가요ㅠ.ㅠ 침은 고이고…. (사진에 한 방 먹고 그림에 쓰러지고…)

    • 사실 저 가게 케익은 맛은 별로예요…(소곤) 한때는 근방을 호령하던 가게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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