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responses

    • 은행 갔다가 동사무소 갔다가 우체국 갔다가 환불할 옷이 있어서 백화점 갔는데 휴점이었고 그렇게 하루가 갔어요.. =ㅅ=

  1. 남의 일 해주면 하루가 끝날때 꼭 저런 생각 들더라구요 ㅠㅠ 저한테는 무쓸모 남한테는 고효율 ㅠ

    • 하 그러고 보니 그게 진정 무쓸모고효율이네요.. 덧붙여 감사인사는커녕 당연한 듯 받아들이고 업적까지 빼앗기면 기분 정말 안좋죠 ㅠㅠ

  2. 저는 요즘 사람들이 뭐하냐고 물으면.. 허송세월 한다고 답해요. 시간이 정말 아무 보람없이 지나가요 ㅠㅠ

    • 24시간이 12시간 같죠ㅠㅠ;; 시간은 흘려보낼수록 점점 더 빨리 지나가더라고요. 몇가지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어느덧 저녁…

  3. 책이 오면서 오랜만에 책장정리를 했는데, 정리하고 피곤해서 바로 자버렸어요…그런데 왠지 모르게 오늘은 우울하네요ㅠ.ㅠ

    • 음 저는 방정리를 끝내면 상쾌하던데요~ 우울함은 날씨 영향도 많이 받던데 혹시 오늘 계셨던 곳이 흐리거나 비가 왔었나요..?

      • 날씨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유독 피곤하더라구요ㅠ,ㅠ 책장정리도 원래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뭔가 무기력한 기분으로 했던 것 같아요… 대충 끝내마자 곧바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까 저녁이 와버렸고, 머리는 지끈거리고…. 원래 오늘의 계획표가 있었는데 잠으로 다 때워버렸어요…ㅠ.ㅠ 그나마 피곤함이라도 쫒아버려야 하는데 애매한 피곤함이 되버렸죠ㅋㅋ 얻은 게 하나도 없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 바꿔 말하자면 푹 쉬신 셈이니까, 다음날부턴 기운이 나실 거예요!! 가끔 머리를 비우는 날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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