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남기려고 했지만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고민하느라
결국 지금 남기게 되었습니다ㅠ.ㅠ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요…
제 삶에 대해서도 아직 확신이 없는지라 무작정 힘내세요 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응원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웹툰을 본지는 8~9년이 되었지만 부끄
럽게도 작품에 글을 남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글을 쓴 건
마피의 다락방이 처음이예요 그만큼 마피의 다락방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작가님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좋은 만화를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작가님의 그림을 볼 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힘든 일도 많이 겪으셨으니까
이제는 좋은 일도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화이팅!!!!
제게 과분한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답글 드리기가 쑥스럽네요 헤헤ㅜㅜ;;
우리가 창조주도 아니고, 무슨 기적이라도 내리지 않는 이상은 본인 뜻대로만 일들이 풀릴 리가 없는데
그걸 알면서도 상황이 계속 여의치 않으면 많이 속상하고 당황하게 되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꾸라지 님. 진심어린 긴 격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해요 RiMi님; 지금까지의 제 인생은 머피로만 얼룩지고 8ㅂ8
…희대의 대문장가(오오오) 김훈님의 그 글은 제 인생을 버티게 하는 여러 명언들 중 하나예요.
해당 문장이 속한 부분 타이핑하여 올려드립니다~
– 몸 앞의 길이 몸안의 길로 흘러들어왔다가 몸 뒤의 길로 빠져나갈 때,
바퀴를 굴려서 가는 사람은 몸이 곧 길임을 안다.
길은 저무는 산맥의 어둠 속으로 풀려 사라지고
기진한 몸을 길 위에 누일 때
몸은 억압이 없고 순결한 몸이다
그 몸이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처럼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길 위에서 곤히 잠든다.
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히 비긴다
[자전거 여행]
.
예전 일기에 행운이 오기 전에 보다가 길 닦아 주는 일기 쓰셨었죠! 저장해놨었는데… 이번에도 그러길…!
‘모든 오르막과 내리막은 길위에서 정확히 비긴다’
저도 좋아하던 일기예요~ 인용하신 그 부분은 김훈의 자전거여행 수필 중 일부였었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 블랑님 ㅠㅠ
우와 정말 좋은 말이네요! 마피님 예전 일기 다 다시 쭉 보고 싶어지네요 후앙..
음.. 옛날 일기와 지금 일기의 그림크기 차이가 엄청나서, 올리려면 다시 그려야 하거든요. 그러니 전부 올리는 건 무리고.. 대신에 앞으로는 연관있는 내용들은 일기 말미에 링크로 연결하도록 할게요^^ 구홈피에서의 구두요정 유래에 대한 타임머신처럼..
그런데 그 고생 끝 이렇게 멋진 홈페이지가 탄생하고 많은 분들이 북적북적 모이고 있으니, 벌써 큰 행운이 오고 있는 듯 해요!! 마피님 짱짱걸~ (후 언제적 대사인가요..)
뉴홈피 열고서 저 혼자 덩그러니 있는 상황도 각오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바로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동했어요 ㅜㅜㅜ 이제 다시는 잠수 타지 말고 열심히 해야죠!!
이거 캡쳐해야겠어요….
훗날 증거로 제출
힘을내요 슈퍼마피~~~ …. 아우 저도 요즘 죽겠어요ㅠㅠㅠ
하나같이 간단한 일들인데.. 꼬이기 시작하면 답 없죠;; 저나 nade님이나 모두 잘 해결될 거예요~
어제 글을 남기려고 했지만 어떻게 글을 써야할지 고민하느라
결국 지금 남기게 되었습니다ㅠ.ㅠ 너무 어렵게 생각했나봐요…
제 삶에 대해서도 아직 확신이 없는지라 무작정 힘내세요 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서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응원이였습니다. 사실 제가 웹툰을 본지는 8~9년이 되었지만 부끄
럽게도 작품에 글을 남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글을 쓴 건
마피의 다락방이 처음이예요 그만큼 마피의 다락방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만화입니다. 작가님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좋은 만화를
그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작가님의 그림을 볼 때마다
희망과 용기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힘든 일도 많이 겪으셨으니까
이제는 좋은 일도 많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 화이팅!!!!
제게 과분한 칭찬을 많이 해 주셔서 답글 드리기가 쑥스럽네요 헤헤ㅜㅜ;;
우리가 창조주도 아니고, 무슨 기적이라도 내리지 않는 이상은 본인 뜻대로만 일들이 풀릴 리가 없는데
그걸 알면서도 상황이 계속 여의치 않으면 많이 속상하고 당황하게 되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꾸라지 님. 진심어린 긴 격려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오르막과 내리막은 길위에서 정확히 비긴다’ 저도 참 좋아하는 일기중에 하나인데요ㅋㅋ
힘든일 겹칠때마다 부적처럼 보고있어요
마피님 힘내세요~!!! 이제 샐리의 법칙이 올 거에요^.^
감사해요 RiMi님; 지금까지의 제 인생은 머피로만 얼룩지고 8ㅂ8
…희대의 대문장가(오오오) 김훈님의 그 글은 제 인생을 버티게 하는 여러 명언들 중 하나예요.
해당 문장이 속한 부분 타이핑하여 올려드립니다~
– 몸 앞의 길이 몸안의 길로 흘러들어왔다가 몸 뒤의 길로 빠져나갈 때,
바퀴를 굴려서 가는 사람은 몸이 곧 길임을 안다.
길은 저무는 산맥의 어둠 속으로 풀려 사라지고
기진한 몸을 길 위에 누일 때
몸은 억압이 없고 순결한 몸이다
그 몸이 세상에 갓 태어난 아기처럼
새로운 시간과 새로운 길 위에서 곤히 잠든다.
갈 때의 오르막이 올 때는 내리막이다,
모든 오르막과 내리막은 땅 위의 길에서 정확히 비긴다
[자전거 여행]
요즘 힘드시군요 ㅠㅠ
저는 아직 어려서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 드리네요…..
시험 전날 밤이지만 작가님 그림 보고 싶어서 왔어요.
저는 마피님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요…
작가님~~ 힘내세요
(송재은)
오 감사해요 고등어구이 님!!!!!!!! 기분 좋아지는 그림이라니 이런 기분좋은 칭찬을ㅠㅠ!!! …그런데 시험 끝난 뒤에 오시라니깐요!ㅋㅋㅋㅋ 물론 이곳이 왠지 기운이 좋아서 들러주시던 학생 분들이 모두 좋은 대학에 가시긴 했습니다만(진실)
ㅋㅋㅋㅋ 이번화 옥돔님의 모자는 모나리자 같네요 ㅋㅋㅋㅋ
저 모자는 미묘한 웃음의 생선대가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심이 듬뿍 담겨있는듯 ㅋㅋㅋㅋ
노노 아닙니다 표준어로만 이루어진 문장입니다(점잖음)
저도 요즘 액땜중인데 ㅠㅠ 4월중에만 사고가 두번..
곧 기분좋은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할 거예요 블랙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