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구원

diary_010_azalea2

 

실제 통화내용;;

커피 24측에 직접 전화까지 걸어가며 차분히 도움을 주신
아사달아사녀 금요일 밤 당직 이찬* 님 감사합니다,
구홈 데이터를 커피24로 예정대로 옮기는 게 저렴했지만
감동받아 그냥 아사녀에 두기로 맘먹음.

이때가 구홈시대의 막바지, 며칠 먹통이었다가 접근이 불안정했다가 한동안 제로보드 망가졌다가 복구 후 최근댓글들 날아갔던 혼돈의 시기..

 

31 responses

  1. 헛 그랬군요.. 당직 이찬님 저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마피님이 이렇게 홈페이지 지켜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요즘은 다 블로그인데.. (저도 블로그를 하긴 하지만 ^^;) 홈페이지는.. 뭔가 아지트 느낌도 나고.. 우리만의 공간인 것 같아서 따뜻해요 🙂

    • 제가 워낙 아날로그한 인간이라 그렇습니다;ㅂ; 아무래도 블로그보단 홈피가 집 개념이 강하죠. 그나저나 이 미래세상에서 살아가려면 sns라도 해야하는데… 페북이랑 트위터를 뉴홈피 오픈과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2. 고오님 댓글을 보다보니 제가 느꼇던 기분을 잘 표현해주신듯 ㅎㅅㅎ

    정말 다락방에 있는 우리만의 공간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

    마피님께 다시한번 감사 ! ㅎㅎ

    • 히히 보람찹니다;ㅂ; 감사해요 환세님!!! 더 아늑한 느낌이 들도록 부지런히 이것저것 채워넣을게요~

    • 우왕 같은걸 느끼셨다니 저도 기뻐요!! 공간 놓지 않아 주신 마피님께 감사!

  3. 아하 그래서 댓글들이 날아가고 그랬었군요ㅋㅋㅋ 고생 많으셨어요 마피님!! 아사녀가 가는길에 진달래꽃을 뿌려줬네요!

    • 아니예요 그때의 압정들은 압정들이 맞습니다(단호)!!!! 아사녀도 저에게 수많은 엿을 주었으나 저 마지막 기막힌 서비스 하나로 한방에 모두 만회한 것이죠.. 쌓였던 불만은 눈녹듯 사라지고.. 아아..

    • ..데루님 댓글 다시 읽으니 좀 짠하네요ㅠ 워낙 한 회사를 오래 이용해서 그런가 미운정이 든 듯도 하고 ㅠㅠ 무엇보다도 커피24가 병크를 너무 강렬하게 터뜨려서 구관이 명관이라..

      • ㅋㅋㅋㅋㅋㅋ아 역시 열번 못해주다 한번 잘해주면 흔들리는게 여자마음인가봐요ㅋㅋㅋ헿 그래도 일단 지금은 커피를 쓰고있으신거같으니 조금 더 지켜보는게 어떨까요?

        • 네 지금은 뉴홈은 커피에 구홈은 아사녀에 고정시킨 상태라 다시 바꾸기도 까마득해요ㅋㅋ

  4. 휴 다행ㅋㅋㅋㅋㅋ 작가님 홈페이지는 저한테도 너무나 의미있는거라… 고딩때 부터 제집처럼 생각했거든여…. 블로그나 페북이랑은 다른 맛이 있죠 ㅋㅋㅋ

    • 앗 그렇게 여겨 주시니 정말 감동이예요 데루님ㅠㅠㅠㅠ!!!!!!!! 맞아요 더구나 이 곳은 이름부터가 다락방이고 어딘가 짱박혀 있는 이미지 ㅋㅋㅋ

        • 헉 제가 도랏!!!!!!!! 기상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라 정신이 덜 돌아왔었나봐요 죄송해요 블랑님ㅠㅠㅠㅠ 실컷 감동 다 받고 이름잘못씀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헉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ㅠ.ㅠ 그래도 오픈 정말 축하드립니다 작가님~

    • 감사합니다 미꾸라지 님ㅠㅠ 고생해서 오픈한 게 아깝지 않도록 부지런히 업데이트할게요!

        • 구홈피에 미꾸라지라는 분이 계셨었는데 동명이인이신가 보네요^^ 첫댓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미꾸라니님 닉넴을 보고 갑자기 민달팽이가 생각 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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