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responses

  1. 안 그래도 하도 소원하셔서 어제 이 곳에 와서 둘러보며 언제 오시려나 하고 있더니 바로 하루만에..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여쭙긴 하네요..

    십년 가까이 전에나 댓글을 남기고 조용히 구경만 했으니 이미 잊으셨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참으로 오랜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 오 텔레파시가 통했나봐요..! 바로 어제부터, 어떻게든 일기를 그려야 한다는 생각이 확 들었거든요ㅋㅋ
      오랫동안 계속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Arin님,
      앞으론 다시 꾸준히 업데이트할게요!

  2. 지난번에 새해 인사 드렸는데 이제 곧 크리스마스 인사 할거 같네요 +_+
    다시 만나서 기뻐요^^

    • 새해인사 다음에 크리스마스인사라니..!ㅜㅜ그간 제가 너무 뜸했던 탓으로ㅜㅜ
      앞으론 다시 자주 업데이트할게요,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케이 님!!

  3. 머리를 비웠다는게 어쩌면 좋은건지도 몰라요 우리같이 시작해보아요~ 전 머리가 복잡한 상태해서 정리부터 해야할듯요..

    • 놀아보니 계속 놀고 싶어서 죽겠네요ㅜㅜ 그나저나 몇달씩 쉬어가는 건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일만 하다간 정신이 소모되는듯

      • 어머 오타가 ㅋㅋ”상태에서”에요 그죠~ 긴 인생 잠시 그래도 될거같애요. 저한테 집중하는 시간도 필요하죠 눈감으면 못볼것들 주위도 둘러보고 해야죠.

        • 네 맞아요 근데 전 너무 떠나있었는지 다시 페이스를 찾기가 힘들었어요ㅋㅋㅋ펜을 잡기 위해 며칠간이나 마음의 준비를..

  4. 어서오세요! 🙂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이죠…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 것 같지만, 저도 딱 기간 정해놓고 1년 쉬었으면 좋겠네요. 50대를 바라볼 때쯤 그럴 수 있을런지…
    이제부턴 자주 뵐 수 있길 바라요 ㅜㅜ

    • 앞으론 다시 자주 업로드할게요 마녀 님!! 그나저나 그.. 제가 쉬어보니, 쉬는 데 빠른 나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ㅋㅋㅋㅠㅠ 인생길 반 정도 왔으니 중간에 쉼표 한번 찍어주는 것도..

  5. 와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안 오시길래 쪼오금 걱정했었는데 안식년이었다니 다행이에요ㅎㅎㅎ

    • 에이비 님!!! 요즘 기말고사 기간이겠네요 흐흐
      대학교 1학년은 어땠나요? 잘 보내셨는지 (ꈍꈊꈍ)..

      • 엄….음……잘..잘 버텼습니당ㅋㅋㅋㅋㅋ과제가 많아서 고3때보다 바쁘게 보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제 20일만 있으면 종강이에요!!

        • 힘들지만 재밌죠ㅋㅋ 전 고등학생 때가 제일 좋았다고 졸업당시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대학 때가 최고였어요. 에이비 님도 훗날 그렇게 회상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6.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며칠전에 갖고싶었던 마피의 다락방을 드디어 구매햇엉
    아까워서 넘기지도 못하고 있네요..
    몇장 읽다가 덮었어요
    나중에 여유있을때 좋은날 찬찬히 읽고싶어서요

    • 감사합니다 누룩님ㅜㅜ 제 책이 누룩님께 기분좋고 잔잔한 읽을거리가 되어준다면 좋겠어요. 참고로 제 경험상 좋은 책은 몇번을 읽어도 물리지 않는 법이니 안심하고 펼치셔도.. 아니 이걸 제 입으로 말하다니

  7. 안녕하세요 마피님!! 십여년 전에 정말 좋아했던 독자에요- 그동안 까마득하게 잊고 살다 오늘 우연히 중고서점에서 아주 상태좋은 단행본을 만났어요 너무 반갑고 신이 나서 바로 소장해부렸어요 그러다 또 이렇게 오랜만에 홈피를 찾아왔네요ㅎㅎ 덕분에 잊고있었던 어린 제 감성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하루였습니다 ☺️

    • 오 레어템을 구매하셨네요!! 그 책이 아르 님을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저도 중고서점 찾을 때마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는 편인데 아직 발견하지 못했거든요. 다시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ㅋㄷㅋㄷ 누구나 안식년은 필요합니다. 저도 회사가 그만두고 싶…..ㅠ 충전 잘 되셨길 🙂

    • 오랜만이에요 호두맛 님! 장기간 쉬어보니 꿀맛이었어요. 통장에 돈만 두둑하다면 더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정도로ㅜㅜ

    • 히히 반가워요 규리님! 그러게요 벌써 한달 후엔 새해네요 ㅜㅜ 캘린더 보기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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