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responses

  1. 저도 치킨 참 좋아하는데요! ㅎ_ㅎ
    아침 출근길에 문 열고 나와서 약 5초간 옆으로 쏟아지는 폭우를 보며 좌절했습니다… 레인부츠도 안쪽까지 다 젖고 ㅠㅠㅠㅠ 그래도 빗소리 덕분에 간밤에는 잘 잤어요!

    • 옆으로 쏟아지는 폭우ㄷㄷㄷㄷ
      하긴 기후변화 때문인지 예전의 장마랑은 스타일이 달라지긴 했어요. 장마철 소나기의 수준을 벗어나 몇 년 전부터는 스콜에 가깝달까;;

    • 헐 범람.. 대박ㅠㅠ 몇년 전 강남이 침수됐을 때가 떠오르네요. 신촌에서 역삼역까지 출근하는 데만도 두시간 사십분이 걸렸었죠.. 지하철 포함 차라는 차는 다 끊겨 구두를 벗어들고 소용돌이치는 흙탕물을 맨발로 걸어 회사로 향했었던 대재앙의 날…

    • 비오는 날 컨디션 떨어지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전 무덥지만 않다면(중요) 습한 날이 오히려 체질에 맞아서.. 오늘 귀가하시면 푹 쉬세요!

  2. 시~원하게 내리는 비는 좋지만 찔끔찔끔 내리며 습도가 있는 건 최악이에요~ㅠㅠ 그 날의 헤어스타일은 무조건 포니테일이다!!

    • 으으 맞아요 ‘찔끔찔끔 내리며 습도가 있는 건’ 저도 도무지 정이 안 가는;;; 바람 한 점 안 불면 더 끔찍한 날씨고요 으…

  3. 치킨을 조지는 일ㅋㅋㅋㅋㅋ
    전생의 업에 대한 설욕전이네요ㅎ
    비가 억수로 쏟아질 때는 집안에서 비 구경이 제일 좋은 듯 해요!!!

  4. 간만에 와서 밀린 일기들 보는데 전 역시 마피님 그림이 너무 좋아요(무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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