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responses

  1. 으으… 자기 목소리 듣는거 정말 끔찍한 일이죠. 자기 목소리는 그냥 상상으로만 그치는걸로…

    • 말 그대로 쥭을거같습니다………… 끊어가며 5분 정도까지 들은 상탠데 나머지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

  2. 전 예전에 영어게임?? 정확히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주인공이 무작정 뉴욕인가를 가서 영어공부를 하는 그런 스토리를 가진 뭔가를 한 기억이 나요 ㅋ
    제가 말을 하면 pc가 인식해서 그 다음 대답을 해주는 것이였는데
    저도 쥭을것 같았어요 ㅋㅋㅋㅋㅋ

    • 인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비슷한 경험이라면.. 예전에 아이폰에 시리 기능이 처음 탑재되었을 때 제 영어발음이 얼마나 정확(…)한지 가늠해보겠답시고 시리에게 영어로 말을 걸.. 결과는 처참했죠………

  3. 저도 제 목소리 처음 들을때 5초도 안되서 껐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심지어 프레젠테이션 녹화한거 보면 더 죽을맛이에요 ㅋㅋㅋㅋ 어색한 몸짓, 갈곳 잃은 시선, 떨리는 목소리 ㅋㅋㅋㅋ

    • 5초라니 오래 버티셨네요!! 전 제 목소리가 나오는 순간 꺼버렸는데!!ㅋㅋㅠㅠ 자주 보게 되면 민망함이 줄어들까요?ㅠㅠㅠ

      • 저도 자주 볼 정도로 용기가 있진 못해서 ㅠㅠ 근데 주변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처음 몇번만 힘들고 점점 괜찮아진대요 ㅋㅋㅋㅋ

  4. 저도 녹음해서 들어보면 다르게 들려서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캠프에 참여하면서 연극 비슷한 걸 하고,
    그걸 CD로 만들어서 받은 적이 있는데, 자신감도 얻고 소중한 체험이었지만 제가 연기한 건 벌써 5년째 못보고 있습니다…

    • ..그러고 보면 직업배우들은 에고가 엄청 강한 것 같아요. 매번 연기 후에 필름을 보며 꼼꼼하게 체크할텐데ㄷㄷ;;

  5. 전 어렸을 때 전화영어가 오면 귀찮아서 전화를 받지 았았으므로…(이하생략

  6. 전에 봤던 마피의 다락방이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다 들어오게 되었어요 ㅎㅎ
    네이트에 아직 남아있길래 다시 읽어봤습니다.
    그 당시 제가 제일 좋아하던 웹툰이었는데, 이렇게 뵐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 맞아요 오래됐지만 네이트엔 아직 남아있죠 ㅋㅋ
      오랫동안 홈피 관리를 못하다가 올해 초부터 다시 시작했어요.
      기억하고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봄봄 님♥
      겨울철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7. 마피님! 저 기억나세요? 취업시험때문에 정모에 참석하지 못했던 루멘입니다ㅠㅜ 저 무사히 취업하고 회사에 적응하느라 시간 걸렸다가 이제야 다시 다락방에 들렀어요~ 앞으로도 자주 올게요 ><

    • 오오오오오오오오오 루멘님 축하드려요!!!! 이게 웬 경사여!!!!!!!;ㅂ; 잘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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