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책을 읽으면 달려가서 덮읍시다
책은 나의 원수=ㅅ=
모니터 앞에서 일을 하거나 책상 위에서 그림을 그릴 때와는 달리
나르치스는 내가 책을 읽는 꼴을 못 본다.
야무지게 덮어버리고 딴청…
그러고선 슬며시 머리를 들이민다.
쓰다듬어 달라는 거다.
이럴 때 나르치스는 절대로 나와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책 사이즈와 고양이 사이즈가 비슷하니 경쟁자로 인식하고 질투하는 건지,
내가 자기 외의 다른 무언갈 뚫어지게 쳐다보는 게 싫은 건지
마음 속을 모를 일이다.
우워엉어으어아어아어 마시멜로 같은 나르치스ㅠㅜㅜ
으으 저런 질투 매우 바람직해요 엉엉 귀여워 엉엉
가…감사합니다 에이비 님!!!;ㅂ;ㅂ;ㅂ;ㅂ;
쓰다듬으며 주물주물하면 촉감이 갓 만든 찹쌀떡 같고 마시멜로 같고 막 말캉거려요……
작가님 손은 좀 어떠신가요…
조금씩 낫고 있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아아아!!!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 (주먹울음) 또랑또랑한 눈매가 너무 귀여워요!!
힣ㅎㅎ힣힣ㅎ히히힣힣ㅎ 감사합니다 nade님 ;ㅂ;ㅂ;ㅂ;ㅂ;
이젠 귀엽다는 말 들으면 막 황송할 나이가 된 저희 집 영감님 아아
마피님, 나르치스 모두 명절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크림빵 님~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작가님과 영감님 모두 명절 잘 보내소서~ ^ㅅ^
감사합니다!! 마녀 님도 해피한 추석 보내시기를~
+) 준코리아의 메시지를 추가합니다.
“마녀님께.. Qy8 은 대륙의 실수가 맞다고.. 7 사지 말고 꼭 8로 사시라고. 미국버젼 사면 중궈말 안나오거 영어 나온다고.. 전해다오.. 분명 7이랑 8이랑 같은기판인데 왜 차이가 나지..”
연락처를 몰라 직접 말씀드릴 수가 없대서 제가 대신 전달드려요 ㅋㅋㅋ
나르치스보고 기운 얻어 갑니다. 만수무강하소서..!! (*´﹃`*)
히히 감사합니다 루나로더 님!!! 나르치스가 스무 살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