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장

mapi_reading

 

제목은 오타가 아닙니다.

 

이 그림은 좀 더 선선해지면 올리려고 했는데 도저히 일기를 그릴 시간이 없었음.

눈 깜박임도 잊을 정도로 너무 바쁜 나머지 눈이 단백질을 낳고 있는 하루하루…;;;

집 근처 커피집 사장님이 요즘 왜 뜸하냐고 그러신다. 나도 가고 싶다…

 

13 responses

  1. 작가님께서 준비하신 비장의 카드는 단행본에 실려있던 그림이군요ㅎㅎ (사실 이제는 3일이 되면 자동으로 생각나는 것 같아요ㅠ.ㅠ) 바쁘셨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런 책장을 가질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행복이….

    • 나중에 이층집을 사서 중앙을 뚫어버린 다음 한쪽 벽면을 높다랗게 지붕까지 책장으로 짜 넣을 거예요. 사다리도 있고 작은 공중복도도 있는… 흐흐흫흫흐흐ㅡ흫ㅎ흐……..

  2. 오오오오오~~~~ 제가 젤로 좋아하는 책장 그림!!! 9월말쯤에나 올려주신다더니~~~ 고맙습니다~~~~히힛.

    • 그러게요 저도 9월 말에 올리고 싶었는데…! 아아 이렇게 저의 업로드땜빵용 일러스트 재고는 줄어들어가고…흡;ㅂ;

  3. 저 그림 엽서 보물상자에 넣어서 보관하고있어요ㅎㅎ 근데 날치는 지금 처음 발견했네요!_!

    • 오… 보물상자에 보관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에이비 님!!! 날치스는 군데군데 잘 숨어 있어요ㅋㅋ

      • 흥. 왜 저는 그림엽서가 없는 것입니까!!! “초판” 산 사람에 대한 냉대??!! 미쿡에서 주문했건만!!! 역시 한국에서 재판 나왔을 때 다시 샀어야했ㅠ 털썩 OTZ ㅎㅎㅎ

        • 헐 초판본에는 마피책갈피가 들어갔습…!!;ㅂ; 내장된 건 아니고 각 서점에서 개별로 증정하였던 거라 받지 못하셨나봐요ㅠㅠ 나중에 뵙게 되면 당시의 책갈피와 엽서 같이 드릴게요!

          • 역쉬 마피님 쵝오!!! ㅎㅎㅎ 지금 마이크로소** 땜시 집에도 못가고 엉엉 모드인데 마피님 덕분에 기운 나네용~~~ 근데, 진짜 미쿡 알라*에서 주문한 책에는 아무 것도 안들어있었어요ㅠ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 사준 책들에도 없었;;;;;; 하지만 여전히 초판본은 너무나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당~~~

  4. 역시 복층은 로망이죠 +_+ 흐흐흐….저는 나중에 복층에서 살게되면 한쪽벽은 통째로 창문으로 하고 2층은 책이랑 침대로 채울거예요!

    • 현실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오피스텔 복층은 생활하기엔 별로죠. 환기 안 되고 여름엔덥고 겨울엔춥고 복층 층고는 엄청 낮고…또 아파트 복층은 뭔가 너무 화려한 분위기인데다 비쌉…;; 이런저런 조건 다 충족하려면 직접 집을 지어서 꾸밀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불끈)

  5. 아아 하지만 저 와중에 시계가 있다는게 너무 슬퍼요. 시간따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나 하고픈대로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 아 그러고 보니 시계는 그런 식으로도 해석이 되겠네요.. 전 단지 시계라는 아이템을 좋아해서 그렸…;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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